<책토> 역사탐방대 2차시 수업스케치 <식민지 역사박물관> > 갤러리

안녕하세요?

숲나 읽기전략연구소 여행입니다.

<온 가족 책읽는 토요일> 역사탐방대 2차시 수업은 <임종국,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> 라는 책을 읽고

[식민지 역사박물관]으로 탐방을 떠났습니다.

<식민지 역사박물관>으로 출발하기 전에,

<임종국,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> 에 대한 모범적인 언니, 오빠, 형, 누나들의 독서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~^^

감동적인 독서보고서를 듣고 박물관으로 고고씽~~!!!

함께 읽었던 <임종국,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> 의 주인공, 임종국 선생님의 사진과 [친일인명사전]도 함께 전시되어있네요. 

 <식민지 역사박물관>의 내부를 살짝 엿볼까요?
 

3대에 걸쳐 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명가 VS 대를 이어 영화를 누린 친일패밀리 윤치호 일가 

식민지 역사박물관의 해설을 도와주신 연구원님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은 책토 역사탐방대의 박물관 관람 모습~! 

활동지를 들고 정말 열심히 읽어보고, 들여다보고, 살펴보네요~! 

<식민지 역사박물관>을 잘 살펴보면 풀 수 있는 퀴즈가 활동지에 있었답니다~ ㅎㅎ

학구열에 불타는 탐방대원들~^^

연구원님의 해설도 듣고, 직접 눈으로 보고, 듣고, 또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도 떠올려 보며 총 지식과 정보를 동원해봅니다.

탐방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퀴즈 풀기에 몰입하는 모습! ㅎㅎ

부모님들 손잡고 학교로 오는 길,

선생님과 친구들과 손잡고 박물관 가는 길,

걷고, 걷고 또 걷고....

탐방대원들에게는 녹록치 않은 하루였을거에요.

우리 대원들은 이번 탐방을 또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?

식민지 시대를 살았던 인물에 대한 책을 읽고, 식민지박물관 안에 전시된 전시물들을 보면서 탐방대원들은 무엇을 배웠을까요?

누구나 실수를 하고, 때로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지만

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....

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일이라는 걸,

또한, 그에 맞는 책임행동을 지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가는 과정이길 바래봅니다.